05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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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몽키
카메라 메고 왔다 갔다 하다가 이 할머니 눈에 딱 걸렸다. 사실 요 앞을 지나가는 누렁이 찍을려다가 할머니가 부르시길 '우리 강아지도 함 찍어주소' 하셨다. '할머니, 강아지 이름이 머에요?' '멍키라요' '몽키요?' 왠 강아지 이름이 몽키냐 하고 내심 생각했다. '멍키, 멍키'
멍킨지 몽킨지 밍킨지 아직 잘모르겠다. 나이에 안걸맞게 내가 가는 귀가 먹은 모양이다.
견종은 시츄인 모양인데 참 얌전하다. 할머니가 안아주니 별로 두리번 거리지도 않고 카메라를 들이대도 살그머니 쳐다봐 준다.
중간에 딴데 보길래 '몽키야' 불러주니 딱 나를 쳐다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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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구성영님의 댓글
구성영잔잔한 일상을 재미있게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참 귀여운 시추입니다. 할머니의 귀여움을 독차지 할 만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강아지 핑개로 할머님을 담으셨습니다.ㅋㅋ^^*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윽...할매가 찍어달라구 했는데..
네...강쥐는 핑개였음을 고백합니다..^^;
임선광님의 댓글
임선광저희집 개와 같은 종류네요. 저희집 개 이름은 쥬리입니다. 작년에 입양했는데 얼굴과 생김새가 아주 똑같습니다. 개털 알레르기가 있어 키울수 없어서 입양했는데....지금은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시츄는 원래 사팔뜨기가 많은데, 이 모양을 닮은 녀석들은 아닌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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