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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
카메라 | 렌즈 | ||
---|---|---|---|
필름 | 스캔 |
추천 1
댓글목록
천형기님의 댓글

그림 너무 좋읍니다...인화물 스캔인가요?
좋은 사진 잘 봤읍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말미잘을 노리는.....?
재미있는 사진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혹은.. 별에게 닿으려는 손길...?
사진 좋습니다~^^
이기관님의 댓글

이현주님 멘트에 박수!!! ^^*
이효성님의 댓글

고개를 90도 틀어서 감상하니, 나무 위에 별이 하나 떠 있는 멋진 풍경이 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별 나무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장지나c님의 댓글

다정해 보이는 사진입니다. 부드러운 모래가 발끝에 닿는 듯 해요.
*
옆으로 누운 나무에 샤라락 움직이는 여린 봄날의 나뭇잎,
그런데 그 나무엔 꽃이 없었거든요. 이 나무는 꽃을 넘넘 피우고 싶어서 매일 기도를 했구,
어느날 바람이 그 소원을 듣고 멀리 날아가는 꽃 한송이 불러다 살짝 얹어준 거 같아요.
그래서 그들은 서로 행복했다는 이야기. 잠시 후엔 헤어질지라도, 적어도 그 순간은.
인용:
원 작성회원 : 이현주
혹은.. 별에게 닿으려는 손길...?
사진 좋습니다~^^ |
현주님 말씀처럼 별이라 한다면... 음, 안개 가득한 밤(그래서 나뭇잎 부분은 색이 연하죠^^)
애기별 하나랑 나무랑 눈 맞추게 됐는데요. 조금씩 이야길 시작했고 서로 맘이 통하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거리가 멀어서 안타까웠지요.
그런데 슬픈 것만도 아닌게 새벽이 오면서 별은 점점 땅에 가까워졌구 잠깐이지만 둘은 가까이서 서로를 느낄 수 있었다는...
그래서 나무도 애기별도 헤어지는 슬픔보단 오늘밤 또 만나! 하고 인사할 수 있었다는... 이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