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나의신부 2
전우현 인물 / Portrait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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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이 사진이란 것 때문에 어제 그녀와 말다툼을 했습니다.
사진에 정신 팔려 토요일 약속을 어겨버린 것이었습니다.
참 미안하고 어찌해야할 바를 몰랐지만, 사람이란 것이 또 앞에서면 미안하다는 말 보다는 상대방에게 따가운 말이 먼저 튀어나왔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그리고 정말 사랑합니다.
나에게 과분한 당신을
나보다 더 큰 사랑으로 웃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사진때문에 여러 집에서 분란이 있던 휴일이었나 봅니다.
제집에서도 남한산성에 갔다가 조금(?)의 분란이 있었습니다.
어느 장소건 식구들을 데려다 주고는 사진 찍는 거에만 온통 신경을 쓰고, 가족들은 추위에 떨거나 말거나 무얼 하건 신경쓰지 않음에, 사실은 사진찍기에 몰두 하면 추위도 느끼지 못하지 않습니까?
항상 미안한데, 자꾸 똑 같은 상황이 일어나곤 하니까 받아들이는 제 입장에서도 화가 나선 좋은 말이 나가지 않더군요. 하지만 맨 마지막에는 제가 사과 해야하지 어떡하겠습니까? 나는 그래도 애지중지하는 카메라를 가진 죄인(?)인데....
아마 많은 회원님들이 가지는 공통점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사진 앞에서 너무 말이 많았네요.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부인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신부님 웃는 모습이 참 밝고 행복해 보입니다. 그런데 (쓸데없는 혼잣 말 하나) 약간 아부성(?) 멘트가 점수를 딸까 걱정됩니다. ㅎㅎㅎ^^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신재걸님의 댓글
신재걸
좋은 사진이란....
그야말로 자신이 좋은면 좋은 사진이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보기에도 좋은 사진입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화면에는 사랑이 가득하고 눈에는 신뢰와 사랑이 가득합니다. 사랑은 잃었다가도 찾을 수 있지만 신뢰는 한번 잃으면 복구가 거의 불가능 하거나 무지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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