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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쿄토협약촉구.인사동에서 12월3일.지난달 말부터 오는 9일까지 열리는 기후변화회의에서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5% 이상을 내뿜는 미국을 비롯해 호주 등 온실가스 과다 배출국들이 온실가스 의무감축량을 규정한 교토의정서를 반대하고 있어 구속력있는 합의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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