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Gallery

HOME  >  Gallery

Gallery

개성공단

유성우 Film2006

본문

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5-12-25 00:22
  • 조회678
  • 댓글4
  • 총 추천1
  • 설명어제 개성공단에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개성시내는 제한되어 있네요.
추천 1

댓글목록

김영수2님의 댓글

김영수2

일하시는 분들이 어떤 분들일지 궁금하군요.
아마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치겠지요?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현재 개성공단은 육지의 섬과 같은 위치입니다. 즉 전에 서베를린이 동독의 섬과 같은 역할을 수행했듯이 100만평에 철조망을 쳐서 내외부가 단절되게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철조망을 벗어나면 북측법의 적용을 받고 철조망 안쪽은 개성공단관련 법령의 적용을 받습니다.

현재 10여개 업체가 가동중이며 남측 인원은 약 600여명이 있고 북측인원은 5000여명으로 인원은 북측에서 일방적으로 뽑아 지원하고 있으며 1인당 월임금은 57불정도입니다.
인원구성은 김책공대생으로부터 초등학교 졸업 주부까지 북측에서 일방적으로 선발하여 투입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IT에 근접한 업무에는 북측의 고학력자위주로 지원해 준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선진기술을 습득하려는 나름대로의 배려인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북측 노동자들에게 자전거 1000여대를 제공하였는데 그들 나름대로의 등록절차가 있어 다음주 중에 노동자들에게 제공된다고 하더군요.

내심으로는 개성시내도 한번 가봤으며 했는데 개성시내까지 가려면 군부의 허가가 있어야 해서 여간해서는 어렵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나 입주 남측직원에게는 1달에 1~2번정도 관광기회를 부여해 준답니다.

북측의 개성공단에서 북측의 인공기와 남측의 태극기를 바라볼 때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귀한 사진,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돈은 반드시 뒤에 따라 오는 것이 있지요.
감상 잘 했습니다.

신락희님의 댓글

신락희

유선생님 오랜만입니다. 강건하시지요?
만감이 교차하는 곳에 다녀오셨군요.
머지않아 저 넓은 철조망이 걷힐 그 날이 오겠지요.
또한 저 노동자(근로자??)들의 표정도 더욱 밝게 변해있겠지요.
귀한사진 관심있게 잘 보았습니다.
새해에도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상해에서 신락희 배상-

추천 회원목록

쪽지보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