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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시 Film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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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6-07-21 13:40
  • 조회514
  • 댓글5
  • 총 추천12
  • 설명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 . . . . .

    KABUL, 2005
추천 12

댓글목록

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

카불에까지 가셨군요. 어떻게 아프가니스탄 여행이 가능했는지 여쭙고 싶네요. 그리고 무슨 목적으로 가셨는지도요..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아이를 구성하는 화면 배치가 눈에 뜁니다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2005년에 홀로 가 봤습니다. 막 다큐사진에 관심을 갖던 시기입니다.
이때 안가면 언제 가보겠느냐는 심산으로 전쟁 흔적, 그곳 사람들의 삶을 알아보고자였습니다. 큰 테두리는 회교국가를 차례로 방문하는 목표를 세웠던 것 같습니다.
2004년에 방문한 인도 바라나시에서 회교도들이 밀집해 사는 동네를 탐색하면서 그러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같은 2005년에 성남훈씨가 아프가니스탄애서 '유민의 땅' 작업을 하기 위해 오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저는 초짜인지라 여러모로 배울 것이 많네요.
파키스탄 라호르 국제공항에 내려 버스로 아프간에 입국하는 관문인 페샤와르에 간 후, 육로로 넘어가 보았습니다. 몇 권의 관련서적과 매그넘 사진을 중심으로 사전 준비를 했던 것이 추억에 남습니다. 간간이 한국인 배낭여행자와 NGO직원들, 선교와 봉사활동을 위해 교회사람들이 가는 것으로 압니다. 특히 일본여행자들이 잘 갑니다. 당시에 인터넷을 뒤져서 겨우 찾아낸 주요도시의 약도와 여행정보가 그려진 정보를 찾아서 프린트하여 지니고 간 적이 있는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지의 모습을 실감하였습니다. 11시간의 비포장길을 달려 카불에 발을 디딘 순간 공포감에 몸이 얼어붙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탓에 바가지 많이 썼답니다. 이삼일 지나니 사람사는 곳이 다 그렇더군요. 아프가니스탄은 탈리반 세력이 잔존하는 칸다하르를 중심으로 한 남부만 피하면 그다지 위험은 줄어듭니다. 일부 일본의 여행자는 칸다하르를 고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다녀와서 얼마 안있어 그곳에서 유명을 달리하였다는 소식을 접한 바 있습니다. 언제 또 아쉬움을 채우러 가고는 싶은데 언제일지는 모르겠습니다. 긴 말씀 드리기가 어렵군요. 송구스럽습니다. ^^

한상혁님의 댓글

한상혁

정성시님과 같은 많은 다큐사진가가 모든 면에서 자유롭게 활동할수 있는 환경을 바라며...즐감

손지훈님의 댓글

손지훈

묘하게 왜곡된 듯한 느낌의 사진입니다.
피사체와 구도가 아주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군요.
건강히 계시다 오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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