延風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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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등산화를 신고도 오르기 어려운 밭은 밭이 아니라 山 그 자체였다.
돌 半 흙 半의 그 밭에 닮아 빠진 버선발로 김을 맨다.
그동안 대대 손손 잘 지켜 왔으나 4남매 모두들 도시로 떠나고 늙은
그 땅의 마지막 농부 부부만 남아 힘겨운 오월을 보내고 있었다.
심상호 씨(71세)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8:08:05 07:0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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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14
댓글목록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슬프도록 아름답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그렇네요! 슬퍼도록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혹시 강원도가 아닌가요?
왠지 비탈언덕이............^^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이 시리즈 감명깊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합니다..
그 어려운 삶을 살아오면서도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셨을
그래도 저 분의 미소처럼 힘들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았을 거 같네요
좋은 사진 잘 감상합니다
신진호님의 댓글
신진호훌륭한 사진 감사드립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지난 6월초에 방문했던 암반덕 이라는 곳과 많이 비슷합니다.
거기에 애환(?)이 서려있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좋은 출사 부럽습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한편의 시이고,
하나의 그림입니다.
멋집니다.
'戀歌'에 대한 이미지가 새롭습니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사진 참 좋습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사진한장에 이런 감동을 느끼기도 쉽지 않은데요..코끝이 찡해지는 사진입니다.. 아마 우리의 모습이기때문이겠지요...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글과는 반대로 웃고있는 그녀의 모습이 대조적이라 더 찡하군요...
좋은사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