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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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200x년, 대표기자단으로 방북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
북한 xx교육대학교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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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님의 댓글
김현식
그들도 디카를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사진이 예쁘게 나왔는지 궁금해하면서 액정 확인을 재촉하는 그녀의 앳된 표정에서,
'주적'의 개념에 혼란을 느꼈었습니다.
하지만 몇년 후 우연히 남한에서 다시만난 그녀는, 자기네 수령님 사진이 비에 젖는다며 통곡하여 취재하던 저를 아연실색하게 하였습니다.
전쟁이 난다면...
아마도 rpg7 을 들고 광기어린 눈빛을 쏘며 달려오겠지요...
평화,민족,민주...
다 힘이 있어야 누릴 수 있는 행복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