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7-05-19 10:34

제목을 보니 뜨끔합니다.
제 어떤 카메라에는 지난해 늦가을에 자리잡은 필름이 아직도 몸을 풀지 못하고 있은데..

천성이 무엇인가에 집중하지 않으면 삶이 편하지 않은 성격이라 지난 겨울 주변사람들의 오디오 앞잡이 하다가 제가 되려 발목을 잡힌 꼴이 되었더군요.^&^

저도 지난 주부터 몸을 조금씸 풀고 있으니 근간 사진 한 장 올려보렵니다.

류중래님의 댓글

류중래

07-05-19 11:17

김선생님의 댓글을 읽으니...
제가 더 뜨끔하군요.^^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7-05-19 11:33

류선생님께서 첼리비다케를 말씀하시니
런던 필인지 심포니인지와 함께 내한 했을때 옆에서 지켜 보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레코딩을 거부 하고 있을 때였으니까....^^
자존심 하나로 똘똘 뭉쳐 보이던....ㅎㅎㅎ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07-05-19 11:36

조계사 ... 재작년 겨울에 잠깐 갔었을때는 공사중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는 지금은 또 새로운 느낌입니다.

류중래님의 댓글

류중래

07-05-19 11:47

첼리비다케...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고집이 세어진다고들 하는데...
그런 고집도 능력가의 특권인 듯 합니다..

지건웅씨는 잠깐 귀국하셨었군요. 앞으로는 미리 公示하셔요.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7-05-19 13:34

류중래님,저도 빠질수가 없습니다.ㅎㅎㅎ
김기현님의 뜨끔함,저는 가슴이 쿵덕>>>>
지건웅님,잠시 귀국하셨었다면 대국민(?) 홍보를 하였어야^*^

사진에는 뭔가 유머스러움이...

잘 감상하였습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07-05-19 14:34

아, 재작년 겨울은 제가 갤러리에 다시 오기 바로 전이었었습니다.
잠시 한국 방문 당시에 재재작년 겨울을 걸친것이었죠.
물론 가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