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7-03-18 08:54

허~참 분위기 묘 합니다.^^

이용규님의 댓글

이용규

07-03-18 12:18

오선배님,^^
원래 올릴 때는 묘한 느낌의 사진이라는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살색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썸네일을 다시 보니 묘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핀홀카메라마다 좀 다르긴 하겠지만.. 이사진을 찍은 사진기는 핀홀 전용 중형카메라이고 셔터가 핀홀 옆에 있습니다.. 구멍에 빛을 통과해주게 하는 장치와 닫아 주는 장치가 따로 있습니다.. 저 살색형체는 제 손가락이구요..구멍을 열어 줄 때 실수로 손가락 까지 노출이 됐습니다..^^ 살색이 나와서 그런지 조회수가 여느 제사진 보다 좀 많은 편이네요.
참고로 이 핀홀의 F값은 135이고 노출시간은 2.5초 쯤이었던 거 같습니다.

이풍희님의 댓글

이풍희

07-03-19 14:54

손가락이 아니라 여인의 다리였다면...엄청난 사진이 되었겠습니다.
거장들도 저리가라 할 정도의 명작이 되지 않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