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07-09-04 08:34

구도자의 길의 걷는다는 의미를 되새겨 보게됩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7-09-04 10:35

산의 벌거벗은 능선이 참 심상적이네요..
티벳의 사원에서 바라보았을 거라 생각하니, 더욱 좋습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7-09-04 15:52

산도, 저 높은 담도 그의 자유로운 영혼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한적한, 때로운 무척 외로울 것만 같은 곳이네여..
멋진 사진 감사히 감상합니다..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07-09-04 19:04

외지인은 라브랑스..라고 하지만 로컬은 그냥 라브랑..이라고 합니다. 새로생긴 시가지를 제외하면 마을 전체가 사원이고 마을 전체를 애워싸고있는 마니차로 이어진 코라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남부로 내려가면 아홉가지 빛으로 유명한 구채구가 있습니다.
외국친구들은 이곳에서 머물다가 그곳으로 내려가곤 하더군요.. 한국인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 마을 입니다. 중앙티벳으로 들어가기 부담스러운 일정이신 분들이라면 이곳에서도
충분히 티벳의 기억을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바로 옆에 드넓은 초원이 있고 호수가 있고 정말 하늘 가득한 별과 CG같은 하늘이 있습니다.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