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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르 웨 이 여행....

조현갑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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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10-12-23 10:33
  • 조회889
  • 댓글12
  • 총 추천16
  • 설명만18세가되면 부모의 도움없이 3년간 집을떠나 생활을해야한담니다.
    이후 대학을가면 역시 부모의 도움없이 수료해야 한다는군요!
    딸래미 왈 "왕세자도 3년간집을 떠났으며 대학을 도움없이 했는가?"....ㅎ
    베르겐항에서....

디지털 카메라

Maker Model Data Time 2009:11:17 08:09:57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16

댓글목록

한 성민님의 댓글

한 성민

젊은 연인들이 속삭이는 대화를 뒤에서 몰래 듣는 기분입니다.
이런 낭만적인 장소를 꼭 한번은 찾아가보고 싶습니다.
즐감합니다.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18세 이하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나라겠네요.ㅋㅋ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서양은 아무리 노력해도 계층은 바꿀 수 없는 시스템이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대에 계층이 결정되는 한국의 잣대로
서양을 이해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은 3대이상 상류층이 드물지만 서양은 대대로 상류층이 대부분이지요.^^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하효명
서양은 아무리 노력해도 계층은 바꿀 수 없는 시스템이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대에 계층이 결정되는 한국의 잣대로
서양을 이해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은 3대이상 상류층이 드물지만 서양은 대대로 상류층이 대부분이지요.^^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듣고보니 딱 정답이군요!!!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저 나라 사회구조는 관심이 덜하고
그저 베르겐이라고 하는 도시의 풍물과
주변 고건물들이 참 좋았다는 생각으로 다시 가봤으면 하는 바램이....
저기 어시장이 유명하던데..... 쩝.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상류, 중류, 하류층을 우린 가진 돈 즉 재산으로 구분하는데,
이네들은 집안 내력(가문)과 당사자의 행동(삶의 방식)으로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상류층 교육은 매우 엄격하고, 배워야 할 것이 많고,
부모가 도와주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교육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니 왕자 교육은 한 나라 국가 원수의 교육이기에 더 하지 않나 싶군요.

우리 나라 3대 이상 상류층이란 건 재산을 잣대로 하는 말이죠.
얘네들의 가치 기준은 우리 나라 이조시대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소위 양반의식이 지금도 이어져 오는 거죠.

가진 돈으로 상, 중, 하류층으로 구분하는 나라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대략 어떤 나라들인지, 왜 그런지 이해가 됩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있는 놈이 최고라는 현실적 가치관으로
우리도 그렇고 우리 자식들도 많이 망가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호와 크루즈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 사람들은
그져 먹고 마시고 돈으로 즐기는 것 외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못하는거죠.

프랑스 대혁명 이후, 서양의 기존 시스템이 뒤짚어졌다가
곧 다시 복귀가 되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새로운 지도 세력'이었던
부르조아쥬들이 자기의 배를 채우는 재산가일 뿐
국민을 위하는 게 무언지, 국가 운영의 최고 가치가 무언지
몰랐기 때문에 국민들의 원성을 샀기 때문입니다.

요즘 서양도 당대 부자들이 많이 생깁니다.
대부분 젊은 층들인데, 얘네들이 돈을 벌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전통적인 상류층들이 어릴 때부터 받았던 승마나 테니스, 골프, 요트.
댄스 등을 배우고, 어떤 한 가지 취미를 택해서 전문적인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이름으로 자선을 하기 시작하고요...

경제 관념도 많이 다릅니다. 우린 '현금'을 가진 자가 우위지만
얘네들은 현물을 가진 자가 우위입니다. 그래서 손님이 마음에 안들면
'물건과 돈을 교환하기를 거부'합니다. 돈은 명목상 가치일 뿐이라는 거죠.
명목상 가치를 실물 가치와 맞교환할 때 서로 '인격적 교제를 바탕'으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습니까?

'손님은 왕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수입을 극대화하기 위한 판매 전략이
어느 새 국민 의식화되어버려 그런 의식으로 외국에 나가 적용하려다가
망신 많이 당하지 않았나요? 지금도 그렇고.

여기서 제가 같은 인식을 지닌 사람이 아닌가 하고 처음부터 경시를 당해봤기 때문에
뼈가 져려서 길게 토를 달았습니다. 많은 이해를 바랍니다.

이명원님의 댓글

이명원

댓글까지 쉬이 넘길수 없는 곳이네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조선배님의 좋은 사진도 보고 선배님들의 좋은글도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치환
상류, 중류, 하류층을 우린 가진 돈 즉 재산으로 구분하는데,
이네들은 집안 내력(가문)과 당사자의 행동(삶의 방식)으로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

계급론에서 상류층의 기준을 대충 정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중앙부처의 국장 이상, 종합병원의 과장 이상, 부장 판·검사 이상 등등 물론 교장도 상류층에 속합니다.^^
이들은 명예로 나누는 계층입니다.

님의 댓글

정확한 노출과 디테일에
감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사진과 더불어

이치환 선배님의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박희철님의 댓글

박희철

이치환님의 글에 큰공감을 느끼고 갑니다.
유럽을 이잡듯 다니신 조현갑님의 사진을 볼 때마다 부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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