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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송을 추모하며...

이인한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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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4-08-06 13:05
  • 조회524
  • 댓글6
  • 총 추천0
  • 설명
    어디 저뿐이겠습니까만은, 사진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저의 사진적 사고와 시각에서, 그리고 실제로 제 책상머리와 촬영 현장에서, 언제나 함께(?) 하신 앙리 카르띠에 브레송, 그 분이 이제 우리와 유명을 달리하셨다니, 내내 허한 마음입니다.

    평생 건전한(?) 생활로 장수하신 그 분, 좋은 곳에 가 계시리라.....


디지털 카메라

Maker Nikon Model Nikon SUPER COOLSCAN 4000 ED Data Time 2004:01:29 20:28:16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0

댓글목록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브레송...
사진을 찍으며 감히 그 분의 그림자 끝만큼이라도 따라가고 싶었는데...
천수를 누리시다가 어느 누구도 거역하지 못하는 길을 떠나셨군요.

장수하신 부분만 뺀다면,
사진에 대한 열정과 천재성에서 아마 음악에서의 모짜르트와 견주어도 될 듯 싶습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in the light of Henri Cartier-Bresson

이제 브레송이 열어논 빛의 세상은 사라진듯도 하지만,
윗 사진속 브레송 사진집의 닿은 모퉁이마냥 흔적으로 세상에 남아
더 많은 빛들을 여러 사람의 조리개속으로 흘려들게 하나봅니다.

망토의 그림자가 남불의 구릉과 나무옆에 길게 비킨 사진을 보고...
받았던 그 깊은...심연의 감동탓에...
아적도 사진에 대한 이유도 목적도 흐릿한 저같은 허접한 아마츄어 찍사는
사진에의 깊은 열망을 품게되나 봅니다.

이선생님의 벽에 붙여놓은 빼곡한 메모지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좋은 사진 즐감했습니다 ^^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사실 전 브렛송을 알지 못합니다.
사진 몇 컷 본것이 전부입니다.
많은 분들이 추모하니 덩달아 추모합니다.

위대한 작가가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기도 하지만
그 작가의 시야에 갇히는 추종자들을 낳기도한다고 봅니다.
브레송이 원하는 것은 그런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며 다시 추모드립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함께 추모합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황기원님의 댓글

황기원

이선생님이 저보다 더 많이 열정적으로 브레송을 좋아하셨나 보네요....^^;
브레송의 책자하나 없지만.....한때는 그분의 사진들을 복사해서 매일 가지고 다니며
본 기억이 납니다...
그분에게 배운 결정적 순간과 50미리의 활용법을 미천하지만 저의 사진 스타일에
접목시키려 합니다.
그분이 제게 주신 크나큰 영향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부디 그분이 좋은 곳에 가 계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구요...

이은봉님의 댓글

이은봉

어제 브레송의 사진전을 보고 있었는데......
겔러리 직원이 그분의 소식을 전해 주어 알게 되었죠.
넘 맘이......
저도 그분을 참으로 많이 좋아했었기에......
사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신 분이기에
더 애도하는 맘이 커지네요.
그 분의 사진을 보면서 저는 " 아마 이 분은 천사일지도 몰라....."했었는데.........
아마 본인의 고향으로 되돌아가셨겠죠.........
그곳에서 편안히 쉬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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