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8-09-17 07:53

한 학생은 슬리퍼(우리말로 쓰레빠)를 신었군요..ㅎㅎ
공부하기 싫어하는 모습입니다..

김호식님의 댓글

김호식

08-09-17 09:23

피로회복, 혈액순환촉진, 스트레스해소...
모두 저 두학생한테 필요해 보입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8-09-17 10:14

맘붙일 곳 없는 젊은 청춘의 지루한 시간이 보이는군요.

돌아보면 젊은 시절 한 때는 내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간다는 생각도 있었지요.

빨리 시간이 가서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에...

문득 그런 옛날이 떠오르는군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08-09-17 10:24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저도 그만 나른해 집니다..

좋은 느낌의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08-09-17 10:28

보는 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건네는 사진입니다.,

이재옥님의 댓글

이재옥

08-09-17 10:31

사진이 좋아도 추천한번 누르고 그냥 나가고 싶은날인데..
도저히 그냥 갈수가 없습니다.
녀석들 안아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8-09-17 10:44

아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기호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최재성님의 댓글

최재성

08-09-17 11:49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군요....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08-09-17 12:45

옥매트 전기장판이라 명붙혀진 돌계단에 앉아서 쉬고있는 두여학생의 지친모습과

배경이 반어법처럼이나 맞아떨어지는 사진입니다..

지나고보면 별거아닌데 그시절엔 저생활이 힘들었다고 느꼈던것같습니다..

물론 전 열심히 공부하는 타입은아니었지만...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8-09-17 14:58

제가 있던 병실에 고3학생이 발을 다쳐 입원을 하였었지요..
몸은 팔~팔~ 그러나, 입시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무겁고 지친 마음은
그 어떤 것으로도 해소가 된다든가 회복이 된다든가 하지 못할 것 같더군요.
전 아가 낳으면 학교 안보낼랍니다.ㅎㅎ "언니들, 뒤에 이불펴고 쉬어요.."

- 정 훈 -님의 댓글

- 정 훈 -

08-09-17 23:02

지친 모습의 교복입은 학생들과 주변에 적힌 여러가지 문구들이

참 많은것을 느끼게 합니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학교를 다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8-09-18 07:44

한 폭의 젊은 날의 초상화 같습니다.
지친 듯 하지만 아름답게 보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