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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옆 변기와 더불어...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진입니다^^
고구마에서 발견하는 상징적 은유를 잡아내는 감각이 돋보입니다.
앞으로...가지,오이,당근...버젼도 기대를 해봅니다 ^^ㅋ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최준관님의 댓글
최준관오랫만에..낡아 버린 나의 상식이 한심스러워..아주 오래된 서점을 들렸다가..문득 드러가게 된 화장실 녹슨 창틈으로 보이는 세상.. 그리고 얼마후 한자리에서 30년간 노점을 하신 늙으신 노장님이 들어 보이던 30년간의 군고구마를 만진 손..그 옆에 작은 넥타이 까지 맨 소년이 오뎅을 손에 들고 나와 눈이 마주쳤다..잠깐에도 30년을 넘나 드는 생각에..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처음에는 이것이 남근의 상징이려니 했는데, 세월과 노동의 때가 묻은 손이 그런 느낌에 대한 수정을 요구하는군요. 해석 방향이야 어찌됐든, 이미지가 강렬해서 좋습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고구마 잡은손이 인상적입니다.
멋진 사진입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읍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사연을 듣고 본 사진속의...
손과 손톱에 짙게 배어든 세월이 도저히 벗어지질 않을것 같은,
깊은 슬픔을 느끼게 합니다.
근데, 사연을 듣고도 나는 그...은유와 상징으로 보이니
분명 나한테 문제가 있나 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