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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준 Film20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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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영선동 꼬마
담벼락 위의 개나리 사진찍는 나를보며.
"아저씨 모해요? " 하며 올려다 보는
녀석을 대답 대신 찰칵 하고 눌렀다.
"너도 한장 찍어 줄까?
이리 올라서봐 "
"으음 너 멋있는 사나이구나" .. 찰칵
녀석은 수줍게 웃으며
가던길을 쪼르르 달려간다.
그후 동네 한바퀴를 돌며 녀석을 또만났다.
혼자서 골목 어느 담장밑에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었고 .
다시 "또 찍어 줄까?" 했더니
말없이 예의수줍은 미소로
포즈를 잡는다.
아직도 그사진은 카메라 속에 들어 있고.
언제 그곳에를 다시가면
인화한 사진으로 동네 수소문 해서라도
손에 쥐어 주고싶다.
녀석 "너 멌있더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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