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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이유현 Film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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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8-12-23 11:33
  • 조회689
  • 댓글3
  • 총 추천4
  • 설명오늘도 할머니는 바다 한가운데서 칼같은 겨울 바다바람과 싸우고 계신다.
    그 노력의 소소한 결과는 당연 손주 사랑으로 이어지겠지....

필름 카메라

카메라 Rolleiflex 2.8FX 렌즈 Planar
필름 TMX D-76 Self-dev. 스캔 TMX D-76 Self-dev.
추천 4

댓글목록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사진을 보다보면 아주 드라마틱한 요소가 강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것이 이미지의 강조나 색과 컨트라스트의 강조등의 기법상의 문제가 아니라,

언뜻 평범한듯 하면서도 보는이의 눈을 한 참 붙잡아 두는 "이야기"가 느껴지는 사진들입니다.

이 사진 참 느낌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오래오래 눈에 밟힙니다.

아마 할머니의 위치가 바다 한 복판에 있는듯이 보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아무리 고무옷을 입으셨다지만, 피부를 찌르는 차가운 겨울 바다가 두렵지 않으실까요...
건강히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최병국님의 댓글

최병국

사진 자체가 모든 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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