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7-10-19 19:12

촛불..불을 밝힌다..그래서 염원..소원 성취..동서양의 같은 정서를 느껴 봅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안미희님의 댓글

안미희

07-10-19 19:52

성당서 나오다 비포선라이즈 주인공들이 듣던 케이스블룸의 노래가 생각나
가게에 들어가 찾았지만
없어서 피식 웃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네요..
"한 곳에 고통과 행복이 공존하다니.."
탄식하던 셀린느의 대사도 생각나구요.
잘 보았습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07-10-20 13:19

담담하고도 현실적인 페이소스가 있는 비포 선셋도 물론 좋았구요.
그러나 불륜으로 트집을 잡지 않는다 해도 9년 후 파리에서의
재회보다는 젊은 시절의 오스트리아가 더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