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희님의 댓글

안미희

07-08-10 21:11

보여지는 부분은 삼십센티미터를 넘지 못한다는 민들레.
뿌리는 일미터가 훨씬 넘게 깊고 단단히 내려
빛나는 저 꽃을 지탱하고 있음을 예희가 알게 될 즈음
담담한 민들레는 세상 어디쯤에서 다시 고운 꽃을 피우고 있을까요..
이 사진을 여러번 열었습니다.
한참을 보고 또 봅니다.
가지고 싶은 욕심이 드는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송 준우님의 댓글

송 준우

07-08-10 22:23

아이와 꽃의 비밀스러운 시간을 담으셨나요...


감사합니다

성인규님의 댓글

성인규

07-08-11 02:14

모델의 시선과 작가의 교감이 묘한 사진을 만들어냈습니다.

볼수록 묘한 매력이 있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07-08-11 09:49

사진느낌이 좋아요.신비로운 비밀 한켠을 들여다보는 것 같기도 하구..^^
성인규 님 말씀처럼 매력이 넘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