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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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여보세유
= 잉 자넨가 나여, 어덴가?
- 웃배미 나와 있슈. 뭔 일이래유...
= 아~ 우리 큰놈 내일 모레 장가 가 쟎여. 이발 좀 할랴구 글제
- 이~ 쫌만 기달리슈. 두 고랑만 훑어면 되유
= 잉 그려~ 찬차니 일 보고 와
- 글유
신송리, 신양이용원 김사장은 오늘 오랜만에 바쁘다.
필름 카메라
카메라 | 렌즈 | 28 cron | |
---|---|---|---|
필름 | 스캔 |
추천 9
댓글목록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지는 햇살이
대화만큼이나 따스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
사진 참 좋습니다...
두말 할것도 없군요...
황성찬님의 댓글
황성찬
시골의 이발소가 주는 느낌은 정말 특별한 거 같습니다.
추억 속에 잠기게 하네요..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참 따스한 사진입니다..
머릿속에 오래 남을것 같군요..^^
정경종님의 댓글
정경종
저도 작년에 이런 곳과 비슷한 장소에서촬영한 적이 있습니다..^^
따뜻한 인심이 느껴집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창틀하며 오래된 이용실에 빗겨 들어온 오후 햇살하며....
편안하게 걸터앉아 머리 손질하시는 아저씨까지..
참 편안하고 따듯한 사진입니다.
아주 멋진 빛을 잡으셨네요, 늘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