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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내 청춘의 몇해는...
황홀한 폐인의 나날이었다.
용기는 필요 없었다.
필름 카메라
카메라 | M7 | 렌즈 | 35cron(b/p) |
---|---|---|---|
필름 | 400tx | 스캔 | 400tx |
추천 6
댓글목록
원매근님의 댓글

시네마틱한 사진입니다.
모든게 수학적으로 치밀하게 계산된듯한 장면은 거장 야스지로 오즈의 영화의 한장면을 연상시킵니다.
정순혁님의 댓글

아..자세히 보니 오래된 다방같은데..^^
옛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적어놓으신 설명의 글을 읽고 사진을 보니,
흐린 포커스에서 취한 눈빛이 떠오르네요....
젊은 청춘의 마음은 사시나무처럼 가는 바람에도 아프게 떠는데,
이제 무엇하나 아플것도 없이 다 보내버린 시절을 뒤로하신 어르신들의 표정은 편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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