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님의 댓글

김찬

08-11-21 13:20

추운날엔 따뜻한 벽에 기대어 쭈그려 앉아있기에 아주 좋지요...
앞에 놓인 검정 비닐봉다리 때문에...
왠지 참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점점 더 추워지는데...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8-11-21 15:18

안전 테이프까지 둘러져 있는 빈 집인데,
그래도 저 곳이 가장 편하고 따듯한 곳이였나 봅니다...
햇살이 비추는 낯이야 어떻게든 몸 데우며 기댈곳을 찾겠지만,
해 지고 나면 어디로 향하실지 마음 아파지는군요.....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8-11-21 17:27

구성도 정말 좋지만..
먼저 눈에 들어온게 현상 스캔이 너무나 좋습니다.
X-tol을 꼭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사진 잘 감상합니다.

cho sungju님의 댓글

cho sungju

08-11-21 19:27

햇살은 받고
바람은 피했습니다.
잠시 행복할 것 같습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8-11-21 19:30

마산.. 도시로 보면 어째 좀 안타까운 느낌이 들던곳... 부산도 그러하지만..^^

문병철님의 댓글

문병철

08-11-21 22:22

차가운 공기 속에서 따스한 햇살을 받고 앉아 있지만 그래도 얼굴엔 시름이 한가득 담겨 있어 보입니다.
전에 교방동을 자주 드나 들었지만 사진을 한번도 찍은 적이 없습니다.
이상영님 덕에 마산의 구석그석을 보게됩니다.
멋진 흑백사진 너무나 감사하게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