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Curc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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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불안을 직시하는 일,
그 자체가 인간이 저항적인 이유,
외로운 이유, 자유로운 이유가 될 수 있다.
어느 순간,
혼자 일하고 있는 자신을 들여다 보는 눈.
그것은 불안이다.
사진은 그 아름다운 불안을 직시하는
내 눈빛이다.
성호동, 마산
필름 카메라
카메라 | M3 | 렌즈 | 50 cron 1st (collapsi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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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TMY | 스캔 | TMY |
댓글목록
정순혁님의 댓글

햐..기찻길옆 할아버지..
따뜻한 햇볕에 몸을 녹이고 계시는 할아버지..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좋습니다..^^
문병철님의 댓글

글도 좋고 작품도 좋고...
언제 함 따라 다니며 좀 배워야 할텐데...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꾸벅 거리며 졸고 싶습니다.
차가운 시멘트가 다스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졸다 눈을 뜨면 기차 선로에 부딪친 빛이 눈을 부시게합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사진이 그렇지요... 그 많은 의미들을 직시하는 내 시선...
동질적인 작가의 시선이 느껴지는 사진들에 위로가 됩니다...
흰벽과 볕에 앉으신 할배, 담옆으로 길게 난 철로와 그 위로 높이 뜬 구름...
모두 참 편안합니다...
김찬님의 댓글

마치 철로를 같이 걷다가 문득 바라다본 풍경 같이 익숙하고 편안한 장면 입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손현님의 댓글

삶의 불확실성.
그게 삶의 매력인 것 같기도 하구요.
마음은 모든 불안을 인정하는데
구차한 인생은 조금 서글프기도 한 것 같고.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안겨주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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