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댓글

08-12-15 18:05

신비스러움이 어우러진 사진
묘한 분위기가 느껴 집니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

08-12-15 22:09

비둘기 한마리...
벽에 또 한마리...
바라다 보이는 여인의 머리속에 한마리...
두눈에 각각 한마리, 안경에 비친 각각 한마리...
찍는 이상영님 파인더 속에 또 한마리...
파인더를 들여다 보는 그 눈에 또 한마리...
바라다보는 제 눈에 한마리, 돋보기에 한마리...
그리고...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8-12-15 23:07

ㅎㅎㅎㅎ
위의 김찬 선배님의 댓글은, 이상의 오감도에서 영감을 받으신듯 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실때 한쪽 눈은 감고 보셨나봐요....
비둘기가 한마리씩이네요,,, 눈이랑 돋보기에...^^

문병철님의 댓글

문병철

08-12-15 23:44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합니다.

흑백의 톤이 참 멋집니다.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08-12-16 06:32

혜화동은 잘 모르지만 이름만 들어도 왠지 참 좋습니다.
감상에 젖어 봅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8-12-16 13:29

인물 뒷편 건물이 마치 연극 무대와 같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어떤 이야기가 꼬리를 물고 이어질것 같은 호기심이 생기는군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