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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생의 모든 연결고리를 끓고 나면...
가포, 마산
필름 카메라
카메라 | IIIf | 렌즈 | f=5cm redelm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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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TMX, X-tol 1+1, 9min 25s | 스캔 | TMX, X-tol 1+1, 9min 25s |
댓글목록
박 강 민님의 댓글

동면중이기를 바라며...
정순혁님의 댓글

우산이 끝장 난건가요? ^^
다시 수리해서 사용할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최병국님의 댓글

우산톤이 예술입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오히려 날개를 펴는 듯한.....^^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
이현주님의 댓글

한쪽 날개로는 날 수 없지요...
날 수 없는 새는 죽은것과 다름 없구요...
사진과 함께 올리신 선배님의 글을 보니, 어쩐지 한쪽 날개를 다친 새처럼 보이는군요. 저 우산이...
손현님의 댓글

계조...
아. 정말 좋습니다.
우산이 처연합니다.
김찬님의 댓글

시를 쓰시는군요...
사진으로...
김기현님의 댓글

우산 손잡이 걸이가 가느다란 빨래줄에 걸려 있어서 일까요?
애절함과 간절함이 동시적으로 느껴집니다.
이 이미지가 제게는
51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푸르트벵글러가 지휘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연주 녹음의 제1악장 제2주제와 겹쳐집니다.
(번스타인류의 연주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이지만...)
안개낀 미명속에서 점차 밝아오는 빛,
그러나 그 빛과 함께 드러나는 떨쳐버릴 수 없는 현상의 왜소함과 운명의 척박함....
제목이 제목인지라, 저 역시 사진을 제 나름대로 해석(?)하고 음미해 봅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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