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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이상영 Film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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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8-12-20 11:05
  • 조회1,191
  • 댓글8
  • 총 추천7
  • 설명행촌동

필름 카메라

카메라 M7 alc 렌즈 28mm Summicron f2
필름 APX100, Rodinal 1+50, 13min 스캔 APX100, Rodinal 1+50, 13min
추천 7

댓글목록

김찬님의 댓글

김찬

각도의 절묘함으로 인하여,
동네 꼭대기에 자리잡은 교회의 십자가가 유난히 밝게 눈에 띄는군요...
더군다나 구름 섞인 하늘과 더불어서 그런것인지...
나는 '그'를 모른다 라고 도저히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
사진 참 좋습니다...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기울어진 사진 속에서도 멀리 십자가는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합니다..^^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구름이 반사판을 들고 있군요.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교회가 늘 부자동네로 기운다고 욕을 먹고 있지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사진 한 장을 보아도 쉽게 댓글을 달기 어려운 사진이 있지요.

처음 이 사진을 열어보았을 때,

왜 기울어졌을까?를 한 참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진을 만든분에게 직접 들어보지 않았으니 그 연유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그것이 하늘 위로 굵게 자리잡아 화면을 분할한 선과 무관하지 않으리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 만치 보이는 십자가가 높은 교회는 아마도 제 장인 장모가 다니시는 교회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행촌동..

재개발로 인하여 아파트가 들어서고 교통의 요지로 꽤 높은 가격을 부르기도 하지만,

한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아직도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고 옹색한 집과 좁을 골목이 적지 않죠.

아마도 기울어진 화면과 하늘을 구분한 굵은 선이 이런 저런 상황과 무관하지 않으리리 짐직합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님의 댓글

십자가가 한개만 보이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우후죽순 처럼 솟아 있는 수많은 십자가를 보면서
예수님의 수난의 의미를 가슴 속 깊이 되새겨 봅니다.
성탄절을 눈앞에 두어서인지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생각.. 이란걸 좀 하다보면, 세상은 온통 수수께끼가 됩니다...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면, 무엇에라도 희망을 품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요...
모두의 손을 잡아주고 싶은 겨울입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무겁고 어두운 집 위에 서 있는
하얀 교회에 생각이 교차합니다.

하늘과 땅을 가로지른 전선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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