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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팍팍한 삶 속에
함께 부대껴 가는 형상들을
툭 하고 베어 내면
기울어지고, 불안하며,
불편스럽고, 지루한
내 일상, 바로 그것.
속초
필름 카메라
카메라 | M7 alc | 렌즈 | 35cron 1st(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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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APX100, | 스캔 | APX100, |
댓글목록
님의 댓글
팍팍한 삶 속에
함께 부대껴 가는 형상들을
툭 하고 베어 내면
기울어지고, 불안하며,
불편스럽고, 지루한
내 일상, 바로 그것.
*詩가 따로 있겠습니까.
이상영님의 사진 그것이 바로
한편의 詩라는 생각 입니다.
새해 원하시는 모든 일 성취 하십시요.
님의 댓글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
정순혁님의 댓글

간유리 너머 보이는 분이 할머니 같으신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좋은 사진 잘 감상합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때로는 가려주는 것이 있어
신비하게도 보이는, 그 일상....^^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때론 불편하게 마음을 건드리고,
때론 따듯하게 마음을 감싸는
일상의 음율들....
김기현님의 댓글

이상영님이 무엇을 하는 분인지 아직 알지 못하지만,
제 경험상
사람은 본질적으로 시적인 인간과 산문적 인간,
그리고 그냥 생물체인 인간이 있는데,
이상영님의 사진, 그리고 설명글을 보면 아마도 이 사람은 시적인 인간일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 기억회로는 아주 독특한 중독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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