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8-08-20 13:51

ㅎㅎ 생선회 한점 할라 했더만..
몇일간 재밌는 사진 올려주신것 감사드립니다..
기대하면서 보는 맛이 어느 장편 드라마보다도 더 재밌었습니다..^^

김동현®님의 댓글

김동현®

08-08-20 14:24

일명 '훌치기'라는 숭어낚시네요.
옆에서 보면서 조금은 위험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보니 사진이 아주 멋스럽습니다.

이훈태님의 댓글

이훈태

08-08-20 14:44

회 대신에 낚인 물고기들이 다 올라왔군요.
덕분에 함께 낚시했습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08-08-20 15:14

선택은 하나를 얻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닐런지.


맞는 얘기.

난 이번 낚시시리즈 보면서 좀 우울했다네.
'꾼'보다는 '숭어'가 더 많이 마음에 들어와서 그런가?

연작 잘 보았습니다.

님의 댓글

08-08-20 15:20

마지막 줄 가슴을 울립니다ㅎㅎ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08-08-20 15:49

섭하네요... 쏘주가 없어서.
그러면서도 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듯이
영주씨의 새로운 시리즈를 기대합니다.
좋은 시리즈 잘 감상하였습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08-08-20 16:13

회맛 한 번 보여주지도 않고 벌써 끝내다니...
이건 반칙임다.
담은 꾼이 아닌 쟁이로 다시 보여 주셈.

(인성이 이태리넘들과 같다하니 할 수 없이 그쪽 농촌 총각넘과....ㅋㅋ)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8-08-20 20:15

바다 낚시 촬영 갈 때는 혹시 모르니
회칼이랑 고추장을 가지고 가는 게 좋 겠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無限/박성준

08-08-2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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魚1 曰...
'내 비록 한낱 꾼의 꾐에 수면 위로 올라...

魚2 曰...
'따가운 태양에 타오르고 또 타올라...

魚3 曰...
'이 좁고 험한 天地間에 육신이 남을 지언정...

魚4 曰...
'어찌 이것이 내 마지막이라 할 수 있겠는가...'

꾼曰...
'으따~ 시꾸라븐거!!! 죽는 魚들이 참 말 많고만!! 곱~게 가시여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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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잘 했습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08-08-21 13:48

뭍에 잡혀 나와 딱딱히 굳은 듯한 느낌이 아주 당연한 세상의
이치와 법칙을 보여주는 것 같아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왠지 기분이 나쁘지 않은 결말이네요.
의미있는 반나절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크리스마틴이 I used to rule the world ... 하면서
흥얼거리는 것이 생각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X1eJ...eature=related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박상덕님의 댓글

박상덕

08-08-21 14:27

흑....기다림의 보람이...ㅠㅠ
꾼들과 조만간 한번 초고추장에 쐬주 한병들구 다녀와야 될듯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