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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장 전.. (5/5)
박영주 hidden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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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08-03-27 11:41
1,104
14
13
- 설명그 둘의 이름은 아줌마, 아저씨.
서로의 이름도 주소도 알진 못한다
수년을 개장 전날이면
이렇게 서로를 찾는다고 했다
언제부터 인지, 또 언제까지인지..
덜 익은 바닷가에서 그 둘의 우정은
그렇게 익어갈 것이다.
올해도 내년에도
또 그 이후에도..
-開 場 前 終-
디지털 카메라
| Maker | Model | Data Time | 2006:06:25 14:43:45 | ||
|---|---|---|---|---|---|
| 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손현님의 댓글
손현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거리에서
두 분의 시선이 함께 평행하네요...
겨울바다의 분위기에 묻혀 저도 편안해집니다.
물론 저 분들에겐 業의 치열한 현장이겠지만...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저 아지메 속으로는 아마도
"이 아자씨야, 저리 좀 가라, 장사도 안되는데 뭘라꼬 뽀짝거리노! "
라고 중얼거릴 것 같은디요?
그래도 눈치 없이 뽀짝거리기는....ㅋㅋ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Erwitt의 재탄생 !!!
글도 좋지만,
사진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군요..
잘 봅니다...
이훈태님의 댓글
이훈태
외면한듯 하면서도 계속 이어지는 우정아닌 우정..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저 아자씨 작업기간이 오래 걸리군요!
옛 말에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차지한다고 했는디.......^^
아줌씨 짜증나겠다...박력없는 아자씨땜에 !!!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네요
이번 시리즈 특히 좋습니다
잘 감상합니다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
잘보았습니다..^^
신태호™님의 댓글
신태호™
사진이...
어떻게 하면 그런 그림이 나오는 건지....
의도적인 노출오바인건가요?
따라해보고 싶을 정도로 사진이 좋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아마도 f 8 또는 5.6 , 1/200, 400Tmax 로 촬영하고 노멀현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이거 맞아도 별로고 틀리면 망신인데... 이런 댓글을 내가 왜 달지...^^)
태호님... 이렇게 한 번 찍어봅시다... 흉내되나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