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03-02-06 23:18

무언가를 기다리는 두사람...분주한 도시인의 발걸음,,
많은 이야기와 상상을 안겨주는 좋은 사진입니다.
이젠 아빠가 스켄에 신경을 써 주시던가요??
빠이띵 (y)

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03-02-07 00:32

크~~~도저히 어린 학생의사진이라 믿어지지않을정도로 독특한 구성이 좋습니다
저도 화이팅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3-02-07 01:04

이젠 참신하다는... 상투적인 말도 못하겠네요. 정현이 한테는 ㅡ.ㅡ;;;
독특한 세상바라보기와 정리된 자유분방함이 교차합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03-02-07 19:14

차창에 반영된 흰 공간의 대칭적 프레임이
한권의 소설책으로 보이며 누군가에 읽혀지고있는듯
<반영>이 주는 의미와 즉각적인 구성이
부족한 사람이 보아도 뛰어나 보이는 사진이네요.
삶을 위하여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의 실상과 허상
우리 모두가 그 이야기책 속의 주인공 이지만
각자 따로이고 조연으로 살 뿐입니다.

어린 학생이라...... 일상의 흐름을 정지시킨 스냅샷이 참 돋보입니다.
좌측 상단의 하늘을 손으로 가리고 보니 의미가 더 강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