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6-01-21 09:18

윤재경님의 소개로 정민의 '미쳐야 미친다' 를 어제샀는데.
불광불급( 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열정과 광기로 자신을 세계를 만들어간 조선시대의 당대 마이너(그 당시는)들
박지원, 정약용, 허균등 18세기 조선의 지식인들에 관한 애기들인데.

그들의 여러 공통적 특징을 논한 서문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 사물의 본질을 투시하고 평범한 곳에서 비범한 일깨움을 이끌어내는 통찰력 '

바로 위의 사진에서도 이 글귀가 적용됩을 느낍니다.
이 동네에도 사진 많이 보여주시길.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김종수님의 댓글

김종수

06-01-21 11:19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성경현/썸머스노님의 댓글

성경현/썸머스노

06-01-26 14:31

아름다운 회화적인 느낌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