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늙은걸 왜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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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아버님 기제사때 한사코 어머님이 사진찍기를 싫어하시더군요."다 늙은걸 왜 찍어?" 이렇게 하시면 얼굴을 가리시는 바람에 이런 사진이 나왔습니다.
필름 카메라
카메라 | mp3 | 렌즈 | summicron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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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400tx | 스캔 | 400tx |
추천 4
댓글목록
박영도님의 댓글
박영도
제 어머니도 똑같이 사진 찍기를 거부하시는데요......
어머니 고이 늙으신 모습을 담아 오래 간직하려는 아들의 마음을 다 아시면서도
어머니 얼굴에 씌여 있는 세월을 오래 볼 사진으로는 남겨주고 싶으시진 않으신가봐요.
사진을 보니 멀리 다른 나라에 계시는 어머니가 더 그리워 지네요.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도 소녀의 마음이 있으신가 봄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가끔 저도 노인네들 한 번 찍어 드리려면 꼭 저렇게 빼시더군요.
그러면 더욱 쫓아다니게 되던데 말입니다. ^^
그렇게 드러내기보다는
그냥 조용히... 사시길 원하시는 마음,
내놓을 것 없다는 겸손의 "불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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