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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小景

Hyun Ji Film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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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6-10-31 21:35
  • 조회475
  • 댓글7
  • 총 추천13
  • 설명혼자 청승맞게 잘하는집 물어
    비빔냉면 한 그릇 개눈 감추 듯 먹고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한곳을 오랜시간 관찰하면 심미안(心美眼)이 더욱 깊어질꺼야..

디지털 카메라

Maker 30 19:27:36 Model M CO., L Data Time if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13

댓글목록

이선경님의 댓글

이선경

전 요즘 이상하게 어딜 가면
"먹는 게" 가장 중요해졌습니다.
"보는 것" 보다도 더...^^;;
식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미식가는 더더욱 아닌데도
이상하게 여행을 가면 꼭 그곳의 유명한 집을 가야
좋은 여행이였다 싶어지더군요..ㅎㅎ

여행 언저리의 차분한 느낌입니다.

우동석님의 댓글

우동석

사진촬영이 끝나고 나서는
남은 국수가락을 마저 드셨으리라 사료됩니다...^ ^

이상훈님의 댓글

이상훈

마지막 한 입 거리 남은 냉면이 인상적입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혼자 여행가면 더 잘먹어야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은 절대 청스맞지 않아요, 굶는게 청승맞지..^^. 혼자 여행다니며 횟집에도 가고 그러니, 주인 아주머니들이 와 앉아 이야기도 해주시고, 함께 식사도 해주시고 너무 재밌던걸요.
아..그리고 현지님의 심미안. 그거요.. 이미 너무 깊어져서 지축에 닿았다는...^^:::

성인규님의 댓글

성인규

요즘 "허영만 화백" 님의 식객을 읽으며 주관적 식도락가라 자부하는저도

정말 잘먹고 잘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확고해집니다 ^^

M의 느낌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지금...한참 배고플때인데...뭘 먹고잘까말까...

손지훈님의 댓글

손지훈

심미안이 정말 깊어지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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