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07-08-03 12:53

아련한 향수를 자아내게 합니다.
문살에 모기장은 붙여 놓지 않았나요?
사진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아, 사진이 바꿨네요?

조은주님의 댓글

조은주

07-08-03 12:56

선배님의 진득한 칼라사진만 보다가
흑백사진을 보니..그 느낌이 남다릅니다..
하지만, 사진 속에 진하게 녹아있는 아련한 향수는
여지없이 드러나있네요..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7-08-03 14:26

달팽이 같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가꾸는 정원에 조롱박나무 10개 정도를 심었습니다. 이제 갓난아기 주먹만한 조롱박이 하나 그리고 그 보다 적은 놈 몇개 그리고 수십개의 새끼 조롱박들이 하얀 박꽃과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을 내서 이 놈들 좀 찍어 두려고 합니다. ^^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7-08-03 15:30

삶은 호박 잎처럼 달콤 쌉싸름하며
호박 잎에 돋은 솜털처럼 부드럽고 깊은 느낌의 흑백톤.
아름답습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07-08-04 00:16

제 기억이 맞다면 옛날 소래포구 사진이후 흑백사진은 처음 올려주시는것 같습니다.
어릴적 외가집 담장을 넘어가던 예쁜 아기 호박이 생각납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8-04 07:28

지극히 한국적인 두가지의 멋진 조화가 가슴을 설레게 하네요 ^^
사진의 선명도등 많이 배움이 되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정승진님의 댓글

정승진

07-08-04 11:52

호박넝쿨이 들어오는 멋진 사진이에요.

박대원님의 댓글

박대원

07-08-04 14:09

기와지붕을 배경으로 한 담장 위의 호박넝쿨.
지금은 사라져버린 제 고향집이 그리워지네요.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