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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나름 애완이였던 녀석인데... 길강아지로도 나름 잘 적응중..
- 중계동
2월, 따듯했던 겨울 어느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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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은제님의 댓글
정은제
그제 삼일절 이었죠.
인사동에서 27년만에 만나는 친구랑 식사를 하고 헤어진 다음
걸어서 충무로까지 갔었는데 골목에서 비슷한 개를 만났어요.
버림받은 개. 버림받은 연인보다 더 비참하고 암울한 것이
버려진 개들의 운명이 되겠죠.
초롱이를 키우는 저한테서 강아지 냄새가 나는지 몇 발짝 쫓아오다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는지 쓸쓸히 돌아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