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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Film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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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6-10-07 18:05
  • 조회548
  • 댓글6
  • 총 추천19
  • 설명이른새벽, 숲길 저 끝에서 누군가 내쪽을 향해 걸어왔다. "곰이면 잡아 먹힐 것이고, 나 처럼 이른 새벽의 청련암이 궁금한 이라면 길동무가 되어 주겠지"....이른 새벽 만나는 인기척은 내겐 오히려 두려움 이였다.
추천 19

댓글목록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든든하고 충직한 무르가 있는데.. 무엇이 두려울까요?! ^^ 코끝이 씨끈 해 집니다. 새벽 공기감이 느껴져서요.

윤종현님의 댓글

윤종현

러시안 렌즈(55mm)에서 노르웨이의 숲(무라카미 하루키)을 만드셨군요!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정말이지 oh my russian lense예요. 내게 맞는 라이카 렌즈를 갖기까지 이 러시안 렌즈를 만난게 얼마나 좋은지요.. 감사합니다 임 선생님^^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신품 라이카 렌즈가 아닌한 인화물을 확인한 렌즈만 고르세요. 어휴...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서정적인 느낌이 칼칼하게 와 닿습니다. 이현주님이 새벽녘에 느끼셨다는
선득함처럼...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내공이 무서워지고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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