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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오늘은 찬 비 맞았으니

강연준 Film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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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7-07-04 09:57
  • 조회637
  • 댓글3
  • 총 추천0
  • 설명.................

    잘 가시오, 잘 가시오. 그러나, 그대 결혼식 하객이여,
    이것만 당신에게 말해두리다.
    사람 새 짐승 모두를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 기도하는 사람이오.
    ..............

    - 새뮤얼 테일러 코울리지, <늙은 수부의 노래>(The Rime of the ancient Mariner)
    작성자:: 강연준 (강연준님 사진 모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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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이런, 겁도 없이 어딜!
주인 아주머니가 참 친절하시군요.
혹 속으론 다른 상상을???ㅎㅎ

강연준님의 댓글

강연준

얘는 발을 다쳐서 온전치 않은 놈인데, 무리에서 박대까지 당하는 처지라 살기가 고달픈 놈이랍니다. 매일 가게 와서 모이를 먹고 간다고 합니다. 골목을 지나가는데 아예 이 집 현관 안쪽에 들어가서 아주머니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사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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