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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2008. 10. 吐峪沟
반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찾은 그자리를
이 번엔 엘마에 담다.
필름 카메라
카메라 | 바르낙 iiia | 렌즈 | 5cm 니켈엘마, yel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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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tmax400, ilfotec lc29(1:29) | 스캔 | tmax400, ilfotec lc29(1:29) |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살며시 고양이나 개가 나타날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멋진 빛과 계조입니다!
권금성님의 댓글

그러게요 . 숨어서 밖을 봐야 할듯...
묘한 감정을 일게 해주는 사진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매근님의 댓글

어두움 속에서 찬란한 빛을 봅니다.
장지나c님의 댓글

'문'이란 건 참 상징적인 의미가 많은 거 같아요. 문을 열 때.. 안으로 여는가 밖으로 여는가,에 대한 생각을 가끔 하게됩니다. 아무래도 문짝이 움직이게 되는 방향으로 불편함이 생기니까요. 안으로 열 경우엔 우선 발을 한쪽 뒤로 빼야하고, 밖으로 열 땐 좀 더 역동적으로 발을 앞으로 디디겠지요. 때론 안으로(내쪽으로) 열고 싶어도 구조상, 설계상 그럴 수 없는 '문'이 있을 것이고, 또 밖으로(다른 사람쪽으로) 열 때도 누군가 다치지 않을까 조심스레 움직일 때가 있을 것이구요. 어떻게보면 안으로 여는 문은 배려심이 많은 성격같지만 또 어찌보면 이기적인 거 같기도 하구.. 밖으로 여는 문이 더 이기적인 거 같지만 알고보면 건 진취적인 거 같기도 하고요. 복잡하지요?
사진 속의 문은 안으로 열게 만들어져 있네요. 유난히 밝게, 반갑게 보이는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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