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7 집시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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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
카메라 | MP | 렌즈 | 50lux |
---|---|---|---|
필름 | 400TX | 스캔 | 400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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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노면이 젖어있는 것 같은데...무릎이 시려오는 느낌이어요.
조현갑님의 댓글

파리시내에서 동구권에서 온 가난한 아가씨들이 많더군요!
분위기가 그런것 같군요!
돈이란게 뭔지....아른합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상젤리제 집시 소녀군요.
이런 스냅 공짜로 안되는데...
대단한 용기였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3:1의 대비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석호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임규형
노면이 젖어있는 것 같은데...무릎이 시려오는 느낌이어요.
|
비온뒤 초겨울이라 정말 시렸을 거 같습니다...
송석호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파리시내에서 동구권에서 온 가난한 아가씨들이 많더군요!
분위기가 그런것 같군요! 돈이란게 뭔지....아른합니다! |
선배님과 비슷한 시기에 다녀와서 저도 공감하는 바가 많습니다.^^
송석호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치환
상젤리제 집시 소녀군요.
이런 스냅 공짜로 안되는데... 대단한 용기였습니다. |
파리에 계셔서 정확하십니다. 샹젤리제 맞습니다...
인물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되던데...사연이 있겠죠?
이치환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송석호
인용:
파리에 계셔서 정확하십니다. 샹젤리제 맞습니다... 인물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되던데...사연이 있겠죠? |
파리 근교 숲 근처에 집시들의 이동 주택(낡은 밴 같은)이 여기 저기 있습니다. 이들은 국적이 없습니다.
파리 샹젤리제와 중심가에서 구걸하거나 구리 반지로 여행객들을 미혹해서 돈을 얻는 집시들이 많은데, 이들은 모두 한 집단이고, 조직적으로 움직입니다.
이렇게 번 돈은 모두 인솔자에게 상납되죠. 이들은 자신들이 먹기 위해, 입기 위해 구걸하는 게 아닙니다.
용기가 대단하다고 한 이유도, 이 구걸하는 소녀를 보호하는 패거리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반드시 댓가를 지불해야 하고,
안그러면 봉변을 당하게 되거던요.
*이 아가씨가 엎드려 있는 뒷편에 프랑스 대형 슈퍼인 모노프리가 있습니다. 그 슈퍼에 자주 가니까 어딘지 금방 알았죠^^
박유영님의 댓글

참 파리란 곳도... 낭만적으로 다가오다가도 다녀오신 분들 얘길 들으면 뭐 소굴같기도 하고...
하기야 장님 코끼리 만지기겠지만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송석호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치환
인용:
파리 근교 숲 근처에 집시들의 이동 주택(낡은 밴 같은)이 여기 저기 있습니다. 이들은 국적이 없습니다. 파리 샹젤리제와 중심가에서 구걸하거나 구리 반지로 여행객들을 미혹해서 돈을 얻는 집시들이 많은데, 이들은 모두 한 집단이고, 조직적으로 움직입니다. 이렇게 번 돈은 모두 인솔자에게 상납되죠. 이들은 자신들이 먹기 위해, 입기 위해 구걸하는 게 아닙니다. 용기가 대단하다고 한 이유도, 이 구걸하는 소녀를 보호하는 패거리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반드시 댓가를 지불해야 하고, 안그러면 봉변을 당하게 되거던요. *이 아가씨가 엎드려 있는 뒷편에 프랑스 대형 슈퍼인 모노프리가 있습니다. 그 슈퍼에 자주 가니까 어딘지 금방 알았죠^^ |
선배님.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저도 미안한 마음에... 사진을 빠르게 찍고 이동을 해서 봉변을 면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