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섭-님의 댓글

신한섭-

07-02-15 22:57

나도 쁘레송처럼 결정적인 순간을 찍어보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찍히지도 않은 작품을 상상하며, 새로운 설레임을 담아 바르낙에

밀어 넣은 36장 중 35장을 차지하는 의미 없는 한장 중의 하나..

............조금 슬퍼진다.


-61장 중 2장이 크롭한 것처럼 스캔되더군요. 이 사진이 그 중 한장인데
몇번을 해봐도 똑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부족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7-02-15 23:53

따듯한 손일것 같아요.. 잡아주고 싶어지네요.

정승원(jung jung)님의 댓글

정승원(jung jung)

07-02-16 02:29

손 하나로 많은 느낌을 표현해내네요..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7-02-16 08:25

왼쪽의 반점같은 형상은 그 슬픔을 더욱 슬프게 하는 듯... 느낌이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