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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찍을땐몰랐는데
오늘은이사진을보니
시인李箱의隻脚이란시가떠오릅니다
필름 카메라
카메라 | 렌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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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스캔 |
추천 2
댓글목록
장지나c님의 댓글
장지나c
오랜만에 만나는 미희님의 사진이 반갑기만합니다.
음.. 그런데 왜 하필 그 시가 생각이 나셨을까요? 다닥다닥 붙어서 떨어뜨리기도 어렵고, 홀로 쓰인 외짝 구두처럼 무리와 다른 키를 가진 주인공 백합(나리?) 때문에 그럴까요? 만약 그렇다면, 시에서 새것인 채로 남은 건 짧은 다리쪽 구둔데... 사진속 주인공은 닳은 구두로 볼 수 있겠죠? 그런데도 발군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군요. 이리저리 해석을 하다가 은근슬쩍 미희님의 시각까지 짐작 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