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

03-11-26 21:17

야, 바로 이거네요. 다시마를 따러 가는 듯한 어부의 이른 새벽이 너무나 심오합니다. 떠오르는 붉은 해가 모든 이의 희망처럼 빛나는군요. 정말 너무나 많은 메시지가 함축된 귀한 사진이로군요.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3-11-26 21:26

단순히 멋진것이 아닌... 인생을 알고 바다를 아는 이의 깊이있는 사고가 느껴집니다.
황금빛 사진속에는 환희에 찬 삶의 기쁨과 함께 우울한 역경이 교차하며 끝없는 몰입의 기쁨을 누리게하는 마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사진에서 사진 그 이상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3-11-26 21:54

서해안의 일몰 같아요~^^;;
올 겨울엔 동해바다에서 정모를 함 했으면 합니다..
겨울바다~ 역시 동해안이 최고죠..
추진 위원장은 접니다.. 충성~

조성진님의 댓글

조성진

03-11-26 22:53

바다의 나날들...........
일상을 표현하는데 해오름만큼 상징적이고 강렬한 소재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부의 프로필에 나타난 표정이 압권입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3-11-27 10:05

눈이 시려오네요.
실루엣에 인생역정이 이렇게 묻어나다니....
장공순님, 50mm 단렌즈로 참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민홍식님의 댓글

민홍식

03-11-28 10:43

"이삭줍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마냥 바라 보고 있어도 좋습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