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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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최정순
1910 38이북 강원도 양양군 조산
1950 사변당시 남편 피랍후 생사불명
슬하의 두아들과 홀로 55년을 생활하며
남편을 기다리고 계시고 "뛰어나게 잘 된
그 사람이 이 세월을 잘못 만나
이산가족이되었다"며 그 운명을
슬퍼 하심.
추천 12
댓글목록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아! 어제 김영섭 화랑 유진홀에서 본 작품이군요. 전시회에서 본 감흥 만큼은 못하지만 지금 봐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현(offramp)님의 댓글
이동현(offramp)유난히 커보이는 할머니의 신발이 눈에 띕니다.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이 험한 땅을 딛고 사시려면 큼지막한 신발이 필요했을테죠. 노란 꽃도 인상적입니다.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이 할머님의 사연만큼은 아니지만..
누구나 슬픈사연 하나쯤 있죠..
그 슬픔이 고스란히 담겨진 사진이네요.
전시장에서 꼭 프린트물로 보겠습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늦었지만 장공순님의 전시 축하드립니다. ^^ 평소 진지함과 의미있는 사진 세계에 깊은 인상과 배움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최민우님의 댓글
최민우
콘크리트 틈 사이로 피어난 꽃도 할머님의 이야기를 대신 하는듯합니다...
토요일날 전시장에서 뵙겠습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노란꽃과 마젠타 톤의 인물....의 조화가 참 아름답기 까지 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이완재님의 댓글
이완재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너무 생각나네요.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