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07-08-14 00:36

저 양복의 질감이 마치 손이라도 뻗으면 현실처럼 만져질듯 합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7-08-14 12:30

저 지하철 안에 앉아 있는 희미한 군상들이 마치 사진 속의 인물과 어울어져 한편의 영화처럼 돌아 가는 느낌입니다. 사진 참 좋습니다.^^

장지나c님의 댓글

장지나c

07-08-15 02:19

음, 근데... 목이 뎅강 잘려서... ㅠ.ㅠ
자신의 죽음을 인식도 못한 상태인 샐러리맨의 비극? 속도감 있는 배경과 아저씨 뒷모습에서 스스로 감은 손목의 모양이 (무언가에) 묶여있는 현실 상태의 대조 같기도 하고요. 이야기가 뻗어가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