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8-09-11 13:23

폐허안에 새 생명이 피어났네요.
지난 봄 바람에 깨진 창을 통해 들어온 씨앗이 자릴 잡았나 봅니다.
내년 이맘때쯤이면 마치 화원처럼 풀들이 가득할 지도 모르겠군요.

박상덕님의 댓글

박상덕

08-09-11 13:44

특히나 시멘트 건물이 무너진곳에 피어나는 생명은 마음을 아리게 합니다...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8-09-11 13:45

무너진 벽을 넘어 안을 들여다 보니 풀이 자라났네요.
생명력은 참 강한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 잘 감상합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08-09-11 16:52

프레임이 예술입니다.
계조도 느낌도 멋집니다.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08-09-11 22:47

시멘트 바닥을 뚫고 나온 풀과 창문이 아니 햇님이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눴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