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오창우 Film 흑백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저탄장 옆으로 난 길을 따라 학원다녀 오는 소년... 한 손에는 풀빵 봉지가.. 또 한 손에는 훌라우프가 꼭 쥐어져있다.한 컷을 찍겠다고 하니 경직모드로 돌변한다. 아마 옛날의 무서운 사진관 아저씨를 연상했나보다.
어릴적 내가 그랬듯이...
필름 카메라
카메라 | m6 | 렌즈 | 35mm summaron |
---|---|---|---|
필름 | tx400 | 스캔 | tx400 |
추천 8
댓글목록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참 인간미가 넘치는 사진입니다.
어릴적이 생각나네요..^^
좋은 사진 잘 감상합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저 뒤에 엄춰선 아낙이 더 경직모드..^^
아, 이건 진짜 제 어릴적 마실갈때 언니의 등에 업혀 보았던 풍경입니다..
등장인물의 심리며 분위기가 잘 살아난 작품입니다.
박상덕님의 댓글
박상덕
어릴적 잠시 살았던 어느 동네의 모습과 흡사하네요...
잠시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그래도 선뜻 모델이 되어주었네요..^^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뭐라 말할 수 없는 이끌림이 있는 사진입니다.
한참을 설명과 함께 들여다보며 갑니다. ^ ^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아직 입안엔 씹다 만 풀빵이 들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하교길이 조금 쓸쓸하군요. 그래도 친구대신 풀빵 봉지가 손에 있어 덜 쓸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