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님의 댓글

김찬

08-12-20 13:26

나이들어 기력이 빠진듯 하니 안타깝습니다...
최근에 우리 개는 아니지만,
좋아하던 나이든 개 한마리가 떠나가서 늘 마음이 섭섭하던데...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8-12-20 13:41

나이들고 기침이 심하면 심장이 안좋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키우던 강아지 한마리 작년에 보냈습니다.
부디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08-12-20 14:17

살아가는 동안 하루하루 샘솟는 기쁨을 주지만 또 떠나갈땐 끝없는 슬픔을 주는.....그런 것을 가족이라 부르던가요?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8-12-20 16:11

견종을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생김새로는 축음기앞에서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던 Nipper와 흡사하네요.

유한한 생명이 있는 존재는 늘 그 끝이 있는 법이니

미욱한 인간의 욕심으로 불로장생을 기원할 것은 아니로되,

제 명대로 잘 살다 가기를 바랄 밖에요.

날씨도 흐리고 마음이 그리 밝지 못하네요.

.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8-12-20 17:40

아주 조금 들어온 빛 때문인지, 더욱 애잔해 보입니다.
내게 주어진 생의 남은 나날도 절박하게 다가오는군요...
별반 다를것도 없는 생들입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8-12-20 19:31

머리랑 목덜미 쓰다듬고 포옹 해 주고 싶군요. ^^

박상덕님의 댓글

박상덕

08-12-20 19:59

맘이 짠해집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08-12-20 21:36

아무쪼록 빨리 낫기를 빌어봅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08-12-21 10:21

개나 인간이나 시간의 흐름 앞에서는
'미련'을 감추기 힘든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