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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우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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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9-01-12 14:41
  • 조회1,608
  • 댓글14
  • 총 추천12
  • 설명대구 신서동...

디지털 카메라

Maker Nikon Model Nikon COOLSCAN V ED Data Time 2009:01:11 15:33:34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12

댓글목록

천형기님의 댓글

천형기

알타미라의 동굴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썸네일을 보곤...
수평을 비켜난 구도가 시선을 잡아당기네요...잘 봤습니다..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그림 누가 그렸는지 그럴싸 합니다..ㅋ
기울어진 사진 각으로 더욱 재미가 있네요 ^^
좋은 사진 잘 감상합니다.

님의 댓글

이대흠 시인의
<이중섭의 소> 라는 시가 생각 납니다.

자신의 뿔로 들어가기 위해 소는
뒷다리를 뻗는다 서귀포에서 부산에서
뿔로 들어가 단단한 힘이 되어
세상의 고름을 터뜨리리, 소는 온몸을
뿔 쪽으로 민다 소의 근육을 따라 툭툭
햇살은 튕긴다 앞다리 들어 펄쩍
들어가고 싶다 소가 뛰면
뿔도 뛴다 젠장 명동에서 종로에서
뿔로 들어가고 싶은데 뿔은 또
저만치 앞서 있다 참을 수 없어 소는
속력을 낸다 뿔은 또
멀리 달아나고 뿔로 들어가고 싶어
소는, 나는
일생을

*소그림 같지는 않군요^^

조성욱님의 댓글

조성욱

그림 그린 분
사진으로 담은 분... 두 분 다 멋집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아무렇게나 분풀이하듯 그린 그림 같아 보이지만 솜씨는 보통이 아닌 것 같습니다. 기울어진 앵글도 공감이 가는군요. ^^

박대원님의 댓글

박대원

참 멋지도
재밌네요! ^^

잘 감상했습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

정석을 뛰어넘는 앵글이 이 작품을 한 번 더 보게 합니다.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흠..이제 신서동까지 접수하셨군요!
이러다 칠곡까지 오시겠습니다.^^

사진 좋아요..

오창우님의 댓글

오창우

인용:
원 작성회원 : 박명균
이대흠 시인의
<이중섭의 소> 라는 시가 생각 납니다.

자신의 뿔로 들어가기 위해 소는
뒷다리를 뻗는다 서귀포에서 부산에서
뿔로 들어가 단단한 힘이 되어
세상의 고름을 터뜨리리, 소는 온몸을
뿔 쪽으로 민다 소의 근육을 따라 툭툭
햇살은 튕긴다 앞다리 들어 펄쩍
들어가고 싶다 소가 뛰면
뿔도 뛴다 젠장 명동에서 종로에서
뿔로 들어가고 싶은데 뿔은 또
저만치 앞서 있다 참을 수 없어 소는
속력을 낸다 뿔은 또
멀리 달아나고 뿔로 들어가고 싶어
소는, 나는
일생을

*소그림 같지는 않군요^^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소는 온몸을 뿔 쪽으로 민다.." 너무 근사한 시적 표현입니다..

이해정님의 댓글

이해정

그리신 분도 그렇치만, 놓치시지 않고,
이렇게 담아 주신 분에,찬사를 보냅니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

누군지...
마음속 그대로 그려넣은듯...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拙이든 稚이든 자연스런 그림이 겉멋든 군상들에게는 성찰의 계기가 될 듯 합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

보통은 머리를 왼편으로 그리는데
뭔가 이유가 있는듯 하구요...
살아있는 구도가 훌륭합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늑대 라는 소설도 생각납니다....
쓰레기통을 뒤지는 들개의 그림같기도 하구요....
참 멋진 그림, 참 멋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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