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08-11-02 09:25

아...이 사진은 정말 달콤한 가을 사진 같습니다.

장지나c님의 댓글

장지나c

08-11-02 12:01

그러게요. 인상님 말씀처럼 달콤한 느낌인걸요?
아, 이 사진을 보니 떠오르는 곡이 있어요.
Trio toykeat / Met by Chance 좋아하실 것임. 강추.
빛 아래 머무르게 하는 사진, 땡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8-11-02 15:33

글쎄, 제가 만약 잎새라면
붉게 물들길 원할까
노랗게 물들길 원할까
아님, 영원히 푸르르길 원할까
아마도 노랗게 물드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지금 생이 너무나 쉽게 물들고 싶게 사랑하고
쉽게 좌절하는 정열적인 레드라 잎새만은
노랗게 노랗게 그러그러한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정리하니,
저 붉은 잎새들의 삶이 저같아 치열하고도 안쓰러워 보입니다..
붉은 잎새들 화이팅~!! 언냐가 있단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8-11-02 20:33

마치 사진집에 실린 그림 같습니다.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08-11-02 21:25

이 형형색색을 재현하는 마술도구와도 같은 카메라와 필름입니다.
올 가을 풍경은 제대로 사진 한 장 누르지 못하고 지나갈 것 같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8-11-02 21:29

빛나는 가을.....^^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채지현님의 댓글

채지현

08-11-03 14:56

햇살 그득 담긴 한폭의 유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