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
이치환 디지털 흑백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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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어린 시절 반짝이는 모든 것을 유난히도 좋아했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햇볕이 쨍쨍한 날, 길바닥 여기 저기 흙에 묻혀있는 유리 조각을 발견하면
해적이 숨겨둔 보물을 발견한 꿈을 꾸며 엄마가 갖고 싶어하는 가볍게 잘드는 정지칼도 사드리고,
아부지 고물 자전거도 바꿔드리고, 집 다락방을 만화책으로 가득채우곤 했습니다.
눈시리게 반짝이는 물빛을 바라보며 인어공주가 사는 궁전으로 초대받는 꿈을 꾸며, 멋진 왕자가 되곤 했습니다.
사진기로 그 빛을 담으며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것은 아마 아직 그 소년이기 때문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러나 꿈을 꾸면 안되는 나이에 꾸는 꿈은 숱한 아픔을 감추고 있어서
...가끔 가슴이 미어지기도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
| Maker | Model | Data Time | 2010:01:19 06:05:14 | ||
|---|---|---|---|---|---|
| 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10
댓글목록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쳐다보는 모습이 무척 귀엽습니다.
어찌 저 순간을 잡으셨는지 감탄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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